인터넷 기사를 보고 얼른 구매해서 다음날 받아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귀에 착용감은 괜찮아 보이고 약간의 압박이 느겨지기는 하지만 인이어 타입인지라 그정도는 괜찮다 싶습니다.

아이폰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게감 있는 소리입니다만, 그래프에 보이듯이 5KHz 대역이 부스트 되어 있어서 날카로운 느낌이 좀 있습니다.

드럼의 심벌소리가 너무 부스트 되어 들려서 약간 거슬리기도 합니다.

제가 녹음한 곡들을 들어보니 더욱 그러한 느낌입니다.

이퀄라이저에서 4~5 KHz대역을 좀 내리니까 소리가 안정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상당히 소리가 크네요

아이폰을 이어팟으로 들을때 볼륨을 90~100 % 주었다면  RICH300은 70~80% 볼륨을 주어야 비슷한 크기로 되어지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약간의 찌그러짐을 느낍니다.

훌륭한 디자인과 그냥 봐도 튼튼해 보이는 질감은 오래 사용할수 있겠다는 안정감을 주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제품도 기획가 되면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인이어 이어폰 특성상 이어폰을 착용했을때 주위 소리가 잘 안들리기 때문에 이동시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써야 되겠죠~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많이 만드시고 우리 귀를 즐겁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 소견이므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워낙 듣는 소리는 개인차가 커서요^^